홍대겸 학생 후기

작성자
CDU ESL C.
작성일
2017-07-28 02:33
조회
206
세부에 도착하니 너무 더웠다.

그나마 CDU 기숙사 방에 에어컨이 있어서 더위는 금방 가셨다.


내가 여기 세부까지 날아온 이유는 별거 없다. 영어는 내가 정말 공부해야 할 숙제 같은 거다.

신촌에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서 열린 테드 컨퍼런스행사에서 외국인들과 팀이 짜졌는데 소통이 안돼서 난감했다.

그 이후에도 이태원이나 홍대를 갈 때면 외국인들이 많아서 영어를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와중에 결국 세부까지 날아 온 것이다.


오기 전에는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다. 해외에 장기간 있어본 적은 홍콩에서 9박10일정도 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도 영어는 사촌여동생이 다 해줘서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 CDU ESL의 생활 토탈 2달 2주 중 5주차 동안 그래도 짧게라도 영어를 쓰고 있다.

CDU에 친절하신 선생님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없애주고 있다.

왜냐하면 나의 실력을 토대로 선생님들이 맞춤 영어 코칭을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마더, 파더 티쳐를 각 개인 학생에게 붙여서 더 각별하게 한명씩 부족한 점이나 필요한 점을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다.


어학원 근처에도 편의시설이 맥도날드, 졸리비, 파크몰, 타임스퀘어, 헬스장 등 가까이 있어서

클래스가 끝나면 지루할 틈이 없이 나가서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 쓸 수 있어서 좋다.

평일에 공부했던 것들을 저녁, 주말에 나가서 쓰면 된다.


무엇보다 CDU에서는 정기적으로 주일마다 줌바댄스 행사와 학생들간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첫주엔 5층 복도에 있는 탁구장과 야외에는 배드민턴과 족구를 찰 수 있게 설치되어 있어

여러 사람들과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근방에 판자라는 곳에서 코인노래방이나 포켓볼도 칠 수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여태까지 한일전 축구와 한일전 포켓볼, 다양한 사람들과 볼링도 치고~

근처에 있는 올랑고 섬과 최근엔 보라카이보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팔라완(푸에르토 프린세사와 엘니도)를 다녀왔다.

두번째 날에 간 A코스가 정말 아름답고 다음에 또 다시 갈땐 가족이나 여자친구와 한께 가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


최근에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레벨 1에서 2로 올랐다. 남아있는 5주동안 레벨3까지는 올려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여도 적어도 영어를 계속 쓰려면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인 거 같다.


나는 소극적인 태도로 임했지만 남은 기간동안엔 조금 더 열린 마인드로 외국인들과 대화를 시도할 것이다.

씨디유에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나처럼 영어 준비 없이 오면 조금 힘글 것이다.

떠나기 전 그래머인유즈와 패턴영어를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올 걸 하고 후회한다.

영어를 숙지하고 왔다면 부스터를 달고 영어를 조금 거 쉽게 사용했을 것이다.

미리 오기 전에 여유시간에 미리 공부하고 오길 바랍니다.